제목 | 문서파쇄로 개인정보 보안강화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9-08-27 | 조회수 | 1232 |
정부 중앙·과천·대전청사에서 한해 배출되는 종이류 쓰레기는 173만2309㎏, 이중 복사지는 종이류의 32.7%인 56만6827㎏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각 부처에서 파쇄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하는 복사지는 2만6874㎏으로, 이를 복사지로 환산하면 533만2000장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이다. 그런데 문제는 정부 각 부처에서 다루는 사항 중 보안을 필요로하는 내용이 있음에도 문서가 외부에 그대로 유출된다는 데 있다.
보안사항 유출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각 부처 사무실에서 배출되는 종이문서 쓰레기를 전량 파쇄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각 부처 사무실의 복도에 위치한 종이류 분리수거함(686개)을 철거한 후 문서 파쇄기를 설치해 공동 사용하도록 했다. 행안부는 이번 개선방안은 중앙/ 과천/ 대전/ 광주/ 제주/ 춘천 등 6개 정부청사와 독립/ 임차청사를 대상으로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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