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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50만명 개인정보 매매 적발 2009.01.06 뉴스
작성자 noa 등록일 2014-06-19 조회수 524

150만명의 휴대전화번호, 연봉 등 유출된 개인정보를 사고판 대부업자와 은행 직원 18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해 은행 직원에게 대출 희망자를 알선해준 혐의(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무등록 대부업자 A씨(40)와 A씨에게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B씨(30)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또 A씨에게 돈을 주고 대출 희망자를 소개받은 혐의로 은행 직원 C씨(28) 등 16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07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인천 남동구 오피스텔에 사무실을 차려놓고 150만여 명의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를 걸어 대출을 제안한 뒤 이에 응한 사람을 은행 대출담당 직원 C씨 등 4명에게 소개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같은 기간에 B씨 등으로부터 휴대전화 번호, 주소, 연봉 등 150만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CD 10장을 총 8차례에 걸쳐 1억2000만원에 사들였으며 이를 토대로 은행 직원에게 대출 희망자를 알선하고 대출금의 3~13%를 수수료로 받아 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중국 해커들이 국내 금융회사 고객 등 개인정보를 빼낸 뒤 돈을 받고 국내로 팔아넘긴다"는 B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에게 개인정보를 판매하고 중국으로 달아난 30대 남성을 쫓고 있다.



-신분도용 개인정보 유출 사례 급증-



2009-01-07 03:06 (한국시간)


신분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가 50%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미국내에서 발생한 개인신분정보 데이터에 무단접속해 개인정보를 유출한 사례가 656건에 이르러 전년도의 446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이로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피해자가 3570만명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신분도용방지데이터센터에 따르면 이와 같은 개인정보 무단 노출의 37%가기업측에서 일어나고 있다.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유출되는 경우는 20%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미국내의 개인정보 데이터에 대한 보안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센터의 린다 폴리 소장은 "지난해 심각해진 경기침체의 여파"라면서 "개인정보

침해가 조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뉴욕 소재 신분도용사기 방지회사인 액티마이저에 따르면 한 업체의 직원 2명이 타인의 신분정보를 무단으로 빼돌리려다 적발된 바 있다. 액티마이저측은 특히 은행 등은 신분도용 및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시급히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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